6월의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을 헛갈리기 쉽다.
광교저수지는 수원 경기대 정문 앞,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 있고
광교호수공원은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아우르는 공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용인시와 수원시의 경계에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그리고 최근 개통된 신분당선이 통과하는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로 일컫는 신도시의 중심지며,
아직도 주변에 고층 아파트들이 건설 중이다.
아침저녁으로 산책객들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종종 Concert가 있어 즐거움이 더해진다.
우리 집 뒷산을 넘으면 바로
신대저수지 하늘공원 전망대이다.
나는 이곳에서 산책도하고, 자전거도 타며,
때때로 연날리기도 한다.
호수와 하늘과 숲이 어우러져
모습도 색깔도 느낌도 편안하다.
물은 어디서 언제 와서 이렇게 모여 있는지
다툼도 갈등도 없이 차분하다.
가끔 새들이 물위를 장난치면서 건너가고 있다.
바삐도 날아가지만 한가롭다.
자동차와 비행기 소리가 요란스럽게 지나가는데도
물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 와 모여드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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