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 트레킹용 수건
모임 장소 : 뾰족탑 광장
기린 모습의 담장이 넝쿨
우리 동네(흥덕마을) 둘레길 걷기 행사
단지 내에 “경남초록작은도서관”이 있다.
독서도 하고 가끔 영화상영도 한다.
책도 빌려 집에서 읽기도 한다.
이곳은 자원봉사자들께서 운영한다.
이분들의 주관으로
“우리 동네 둘게길 걷기”행사가 있었다.
숲 해설과 친교를 나누는 놀이까지 했다.
편백나무 숲, 참나무, 버드나무, 거미, 벌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준다.
도토리도 줍고,
낙엽으로 부엉이 모양도 만들고,
풀잎으로 소리도 내고,
칡넝쿨을 잘라내어 즉석 줄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동네의 사계절 풍경을 상상케 하고
내 고장의 자부심을 키워준다.
이분들은
동네 아이들에게
책속의 길에서
숲속의 길을 깨우쳐 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저 산책 정도로 가벼이 생각했었는데,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자연을 배우고,
숲을 사랑하고,
동네 둘레 길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아이들은 고운 마음, 예쁜 마음,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웠을 것이다.
칡넝쿨을 잘라 만들어 줄넘기
헤어지기 섭섭해! 마침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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