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의 높이는 675m로,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단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단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 산에 출렁다리가 있다고 해서
죽마고우와 같이 다녀왔다.
법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