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We go together”

Peter-C 2018. 12. 21. 06:38

“We go together”

“We go together”
한반도의 한국군과 미군은
이 말에 친숙하단다.

“Win-win game”
기업가들이 좋아하는 말이다.

어느 인간들은 “더불어” 살자면서
혼자서만 살려고
온갖 흉측한 짓을 다하는 느낌이다.

Stephen Covey는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두드러진 습관 중의 하나로
인간관계에서 서로 간에 이익을 추구하는
“상생(相生)의 습관”을 들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함께 이기는
Win-Win Game을 한다는 것이다.

Covey는 나만이 승자가 되기 위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리려는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이런 사고방식의 전환은
먼저 내가 손해 볼 줄 아는 마음가짐을
실천할 때에 가능해 진단다.

상생(相生)의 마음가짐은
하루아침에 체득(體得)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보고 배우는 긴 과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SNS에 떠도는 글이다.

일본 부모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고,

미국 부모들은
“남에게 양보하라.”고

한국 부모들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단다.

상생의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장기적인 삶의 목표가 있어야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확고한 가치판단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야 한다.

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살아간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우선 눈앞의 이익에 매여 사는 사람으로
머물기 쉽다.

상생을 모르는 사람들은
당장 눈앞의 손해를
쉽사리 포기하려 들지 않는다.

당장의 이익에 매여 살다보면
어느 순간에 삶의 목표 의식을 잃고
방황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더불어 사는 가치관과
Win-win의 사고방식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느낀 기분이라서 꽤나 멋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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