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작한다.
새해의 시작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 같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다.
하물며 매년 오는 새해지만
지난해와 같은 새해는 아니다.
세상도 나도 끊임없이 변한다.
발전인지 퇴보인지는 모른다.
성숙이길 바란다.
늘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도화지에 새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새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다.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다.”
대개는 거꾸로다.
거창하고 요란하게 시작을 했지만
끝은 흐지부지 시작이 무색해진다.
시작의 의미는 출발이다.
시작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다.
출발은 나의 의지다.
도전이요, 모험이다.
다짐이요, 각오다.
의지요, 맹세다.
의미와 뜻이 있고,
목적과 목표가 있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으면
신뢰성 상실이다.
허풍이요, 위선이다.
언제나 시작이요,
늘 출발만이 존재한다.
시작을 위한
지금까지는 연습이었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생각은 행동을 요구한다.
실천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에
신선함과 생동감이 있다.
지나간 모든 것을 잊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한다는
기회가 주어지는 삶이다.
늘 새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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