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성재 Golf 선수
임 성재(1998년생) 선수는
2020년 3월2일,
Florida Palm Beach Garden에서 열린
PGA Tour Honda Classic에서 우승을 했다.
그의 PGA첫 우승이다.
최 경주 선수는
임 성재 선수에 대해
앞으로 크게 성장하고 성공은 물론
Long-Run을 장담했다.
칭찬과 평가를 한 내용이
사뭇 교훈적이라서 요약을 해봤다.
임 선수는 우선 성실하다.
“성실하다”함은
매사에 열심이고 부지런함이요,
자기 책임을 다 하고,
자기 할 일을 다 하며
누가 시켜서 하지 않고 스스로 한다.
그러다보면 “자기의 것”이 생긴다.
남 흉내가 아니라 진짜 자기의 것이다.
핑계나 탓도 없고,
Caddy나 Coach에 의존도 없다.
이것이 중요하다.
임 선수가 진실로 잘하는 것은
칼을 한 번 갈아놓으면 영원히 가지 않는다,
칼은 지속적으로 갈아야한다는 것을 안다.
횟감을 뜰 때마다 칼을 갈아야
횟감이 잘 떠지는 이치다.
개미가 월동준비를 위해
머리에 이고 가는 먹이를
쳐 낼 수 있을 정도의
예민한 Shot를 해야 한다.
그는 체력이 훌륭하다.
자기에게 주어진 하루 훈련과제를
어김없이 다 소화한다.
그것은 체력이 좋다는 의미다.
그 많은 훈련 양을 다하면
자기만족을 느끼며 자신감이 솟는다.
“나는 지지 않는다.”
“나는 실수가 없는 사람이다.”
실수가 있다 손치더라도 연습하면 된다.
춥든, 덥든 관계없이
끝나면 연습장으로 간다.
목표를 꼭 달성하고 만다.
이점이 다른 선수들과 다른 점이다.
자존감이 대단하다는 의미다.
Feeling으로 Shot을 해야 하는데,
이는 절대적인 훈련의 결과다.
See, Feel, Trust
보고 느끼고 믿어라.
보고 무섭고 두려움을 느끼면
자신 있는 Shot이 되겠는가.
Shot이나 Putting에 실수가 있다하더라도
“괜찮아, 내일도 있고 모래도 있잖아,
너무 자책하지 않고, 연습하면 돼지.” 하며
긍정적인 자세다.
이는 결정적일 때 매우 요긴하다.
실수에 대하여
실망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임 성재는 이를 다 갖추고 있다.
그는 지금처럼
겸손한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꾸준히 해 나가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Player로
크게 성공하며
Long-Run을 할 것으로 믿는다.
이게 어디 Golf에만 해당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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