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실천이 문제

Peter-C 2020. 5. 22. 07:38

실천이 문제

 

어떻게 살아야하나?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한다.

 

행복한 삶이란?

가치가 있고 보람된 삶,

나쁜 짓 없이

선한 일을 하며 사는 삶.

 

모를 리가 없다.

당연하고 상식적인 말이다.

시시껄렁한 이야기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말로는 어렵지 않고 쉽고

다 알고 있다.

 

알고 있으면서

실천을 안 한다?

 

3살 어린이도 다 아는 말이나,

80살 노인이 되도 실천이 어렵단다.

 

행동하는 양심이라 했나,

성공하고 싶으면 실천하라?

 

미국의 백화점 왕 John Wanamaker는

사랑하는 손자가 21살이 되는 생일에

직접 쓴 편지를 보내 주었다.

 

“이제 성인이 된 네게 할아버지가

그동안 느낀 성공 비결 몇 가지를 알려주고 싶구나.

네가 이것을 확실히 지킬 수만 있다면

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손자는 자신도 할아버지와 같이

크게 성공하고 싶었기에

할아버지의 성공 비결을 주의 깊게 읽었다.

 

“근면,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귀, 말과 행동의 진실함이 고귀함을 만든다.

유능, 일을 신속하게 잘 처리할 능력이 필요하다.

명예, 작은 일에 소홀히 하지 말고 큰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재물, 위 네 가지 덕목을 실천하면 재물은 알아서 따라온다.

행복,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있다.”

 

특별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대수롭지 않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사람이다.

 

또 다른 이야기다.

 

밭농사를 짓던 노부부에게

밭농사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비결 같은 건 없어요.

밭에 있는 녀석들한테

발소리를 되도록 많이 들려주세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자나 깨나 부지런히 움직여

사랑과 정성을 쏟아 붓는 것,

그것이 밭농사의 성공 비결이다.

 

건강을 유지하는 길,

행복에 이르는 길,

덕을 쌓는 길,

어른다워지는 길,

 

길을 다 알고 있다.

진리는 쉽고 단순하다.

빤한 이야기다.

 

알고만 있으면 뭐하나.

실천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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