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인성(人性)

Peter-C 2020. 8. 11. 06:57

인성(人性)

 

인성(人性),

사람의 성품, 됨됨이다.

 

요즘 세상이 시끄러운 건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판검사 등

나랏일들을 하는 높은 사람들의

인성이 온전치 못해서 그렇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기는 어렵다.

 

뭇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는 사람,

훌륭하게 성공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인성(人性 됨됨이)이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학력이 좋고 나쁨도 아니고,

지식이 많고 적음이 아니며,

언변이 좋고 나쁨도 아니다.

 

그릇된 인성,

옳지 못한 됨됨이,

얄팍한 꼼수,

부끄러움을 모르는 양심 때문에

높은 관직에 오르더라도

존경은커녕 멸시를 당한다.

 

현대사회의 경쟁이

인성을 가벼이 여기게 만들었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면 된다는 식이다.

 

인성은 본인의 인생을 좌우하지만

조직의 미래까지 좌우한다.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이

그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인성은

훌륭한 삶의 씨앗이며,

가치 있는 인생의 터전이다.

근본적인 생활태도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인성은

겸손, 배우려는 자세, 정직, 부지런함,

객관적 사고 등이다.

 

그것들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삶이다.

 

제일먼저 부족함을 깨달아야한다.

겸손해야 가능하다.

 

공부하는 습관이요, 노력이다.

평생을 성실하게 배워야한다.

 

학구파다.

지혜로운 것이다.

부지런함이다.

 

이는 솔직하고 정직해야 가능하다.

위선은 더더욱 안 된다.

그릇된 양심으론 불가능하다.

 

편견은 곧 독선이다.

옳고 바른 판단을 가로막는다.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조직에서,

평생을 해도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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