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떼(?)탕”
입시, 취업, 승진,
Sports Game, 선거 등
모두 선의의 경쟁이다.
생활이요, 삶이며, 인생이다.
당연히 공정해야한다.
반칙과 불공정한 경쟁은
흥미를 잃음은 물론
분노를 일으킨다.
Tennis, Golf, 축구, 농구, 배구, 야구 등
각종 Sports에 열광하는 것은
철저한 Game Rule, 엄정한 심판,
선수들의 Fair Play정신,
관중들의 Sports 정신,
정정당당한 대결 때문이다.
실력과 재능은
각자 노력의 결과이다.
그 노력이 무시를 당하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편파판정이라면,
Game Rule 적용이 불공정하다면,
그 경기는 생명을 잃는다.
변칙으로, 편법으로
무능함을 숨기고
승리를 가로챈다면
공정한 사회라 할 수 없다.
선거전도 마찬가지다.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서울시장 선거 후보 오세훈가
16년 전에 생태탕집에 왔었는데,
안 갔었다며 거짓말을 한다고 법석이다.
본질은 온데간데없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쟁점이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후보가 낙선하는데
큰 변수가 된 “김대업의 사기사건”이 생각난다.
권모술수, 거짓선전선동, 중상모략이다.
“아니면 말고”식의 “공작 선거”다.
비열하고 악랄함에 치가 떨린다.
선거의 주심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가 위선을 이긴다.”
“투표가 무능을 이긴다.”
“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긴다.”
이 투표독려 문구를 사용하면 안 된단다.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다.
그 정당이 그렇다고
선관위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꼴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가 알아주는
IT강국, 경제대국, 문화선진국인데
선거전은 왜 이리도 저질인가.
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가.
정말 그들은 국민들의 수준을
우습게보고 있나?
정치인들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나.
천박하고 악랄하다.
명석한 두뇌와 똑똑함은 어디로 갔나.
정치판에 뛰어들면 그렇게 되나?
정치판이 정말 경멸스럽다.
우리나라 정치판도
K-POP, 반도체, 조선업, 자동차산업, 건설업,
교통체제, 화장실문화, 한류문화, 한식 등처럼
선진화 대열에 낄 수는 없는 것일까.
존경을 받는 정치시대가 언제 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