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Olympic 중계방송을 보면서
8월 첫날이다.
어제 우리나라 여자배구선수들이
일본을 꺾었다고 좋아서 죽는다.
행복한 순간이다.
양궁에 이어, 여자배구, 여자 핸드볼,
Tennis, 축구, 야구 등
중계방송을 하면 본다.
각국 선수들이 Corona와 무더위 속에
우승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싸우고 있다.
8월 8일이 폐막식이다.
일주일 남았다.
Olympic은 정정당당한 Sports 행사다.
Corona Pandemic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지만
탈도 많고 말도 많다.
사고가 터질까 조마조마하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운동선수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이다.
지금 이 순간의 성공과 실패가
남은 인생의 앞날을 좌우할 수도 있다.
Sports Game은 반드시
승자와 패자로 나뉜다.
승자는 기뻐할 것이고,
패자는 슬픔에 잠길 것이다.
이 순간을 위해
아픔과 고통을 참으며
갈고 닦았을 것이다.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선수, 감독, Coach, 협회 등
관련 조직, 인원 등이 모두 합심으로
노력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우리나라 선수들의 패전 소식 못지않게
Tokyo Olympic의 좋지 않은 Gossip도 많다.
악조건 속에 행사가 벌어지고는 있지만,
일본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겉으론 선진국 행세를 하지만
의외로 일본의 후진성이 노출되고 있다.
일본은 왜 Olympic을 개최했는지
의아스럽다.
상상 밖의 IT 후진성,
Corona 대처능력 부족,
후쿠시마 부흥 억지 홍보전략,
추하게 집착하는 Medal 數 등
얄팍한 속내가 보인다.
덕분에 이웃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반대급부(反對給付)로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나라의 확실한 공통점은
정치인들은 진솔하지 못하고
어설픈 임기응변에만 능숙하다.
정말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