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현재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
찻잔을 내려다보며
옛날 생각도 하고,
미래 걱정도 한다.
생각과 마음의 군더더기다.
몸은 현재다.
문제는 지금이다.
Michael Jordan이 한 말이란다.
“과거를 감사히 여기고
현재를 즐기자
그리고 끝을 잘 맺자.”
구질구질하게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를
꺼낼 필요가 없다.
후회한들 뭣하겠는가.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돌이켜 보면 후회할 일투성이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게
훨씬 낫다.
후회 없는 삶만 살 수는 없다.
현재 내가 있기까지
고맙게 생각하면 그만이다.
뭐 어쩌겠나.
이미 끝난 일을 말하는 것도,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는 것도
부질없는 일이다.
교훈이라도 챙기면 다행이다.
미래를 앞당겨
미리 근심, 걱정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어제와 비슷한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것이다.
매일 똑같은 잠자리에서 자고 일어나며,
매일 비슷한 식사를 하고,
매일 습관처럼 일과를 보낸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지내야 한다.
2020 Tokyo Olympic 탁구대회에서
17세의 한국 탁구 신유빈 선수에게
58세의 룩셈부르크 니 시아리안 선수가 한 말이란다.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면서 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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