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반복된다.”
“권력은 순간이나 옥(獄)살이는 영원하다.”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 (花無十一紅 權不十年)”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
그들은 천년만년 살 것처럼 행동한다.
권력은 영원하다고 믿는 듯하다.
그들은 역사 공부를
분명 소홀히 한듯싶다.
“역사는 국가 존속의 기반이다.”
“역사를 중시하지 않는 민족은 존속할 수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란다.
“과거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윈스턴 처칠의 말씀이란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아의 말이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
“역사는 반복된다.”
인도의 네루 수상은 옥중에 있을 때
자신의 딸에게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으며,
실제 그 딸이 인도의 수상을 지낸 인디라 간디 여사다.
그들은 바보들인가.
알면서도 모른 척한 것인가.
부끄러움이 없는 것인가.
철면피들인가.
역사의 교훈을 소홀히 하면
무식한 놈이라 용감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멀리 찾지 않아도
자기들의 언행을
인터넷이나 옛 신문기사에서
얼마든지 실감할 수 있다.
IT 강국이요, 선진국이라며
한류를 부러워하는 이 판국에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을
너무나 터무니없게 저지르고 있으니
역사를 들먹이며 질타를 하는 것이다.
땅 투기, 비리 의혹, 거짓 선전 선동,
권모술수, 인신공격 등 천박한 정치공방보다는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역량을 모으고 키워야 할 때다.
“개인의 역량이 커지면
사회의 역량이 커지고,
국민의 역량이 커지면
나라의 역량이 커지게 된다.”
“이 시간이 지나면
내일은 반드시 더 좋아질 것이다.”
이 또한 역사의 교훈이다.
굳게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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