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대통령 선거날 아침에

Peter-C 2022. 3. 9. 08:11

대통령 선거날 아침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느님께

우리나라를 보호해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했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막중한지 말로만 많이 했지,

사실 세세하게 잘 모른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상상만 했지 자세히 모른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부끄러운 대통령을

겪어 봤다.

 

위선과 궤변과

나설 때 나서지 못하고

숨는 대통령이었다.

 

또다시

그럴 수는 없다.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을

살고 싶은 나라,

여행하고 싶은 나라,

정이 많은 나라,

문화 예술의 나라,

IT를 선도하는 나라,

온갖 칭송을 다 해도 부족한 나라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곳에서마저 대한민국의 위상이

거론되고 있는 마당이다.

 

6.25전쟁과 경제부흥의 나라,

대한민국이 그들의 표상이다. 

 

새 대통령을 뽑는다는 건,

미래를 향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구성한다는 의미다.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

분열과 갈등의 혼란이냐,

정의와 상식으로의 회복이냐이다.

 

나는 이미 정해져 있다.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제발 올바른 판단을 바라며

제발 개표조작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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