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나 했나?
지난 5년 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어이없고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이 많았다.
예측할 수 없으니 혼란스러웠다.
촛불시위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 때
설마 대통령 탄핵까지 할까 했었다.
노조, 국회의원, 심지어 언론까지
부화뇌동(附和雷同)을 상상이나 했나?
믿거나 말거나
거짓 선전 선동, 허위보도,
Rumor가 쏟아졌다.
믿기지 않는 일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퍼졌다.
혼란 그 자체였다.
그들은 말끝마다 “민주투사”라 했고,
“민주주의”와 “국민”을 들먹였다.
권력을 찬탈한 운동권 출신들은
거짓 선전 선동에 능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위선자요, 법을 무시했다.
지나고 보니 거짓말 덩어리였다.
억지 궤변과 남의 탓은 정말 역겨웠다.
사악하고 악랄하기 때문이다.
성남시장이 대장동 부동산 사기의 주범이며,
조폭까지 동원하여 경기도 도지사까지
승승장구하며 대통령까지 넘보는 일을
어떻게 상상이나 할 수 있겠나?
부정선거로 권력을 잡은 그들은
부정과 비리를 파헤치는 검찰을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무력화시켜
장기 집권을 꿈꿨다.
양심적인 검사를 만나 온갖 추태를 부리며
핍박하다가 결국 대통령과 장관으로 만들고 말았다.
그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나?
벼르고 기대했던 장관 청문회는
무지, 저질, 무성의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민낯이 드러났다.
Comedy 방송을 보는 듯했다.
상상을 초월한 예상 밖의 일이다.
이제,
상식과 양심이 통해
상상이 가능하고,
예측이 가능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