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했었던 마음이
새 대통령이 결정되기 전에는
나라가 걱정되어 불안해
마음이 몹시 심란했었다.
믿을 수 없는 마음,
안타까운 마음,
섭섭한 마음뿐이었다.
이제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평안해졌다.
일상에서 “마음”이라는 말은
툭하면 쓴다.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괴롭다.
마음이 즐겁다.
어디 이뿐인가.
섭섭함, 서운함, 얄미움 등
어두운 감정도 있다.
겸손한 마음,
감사한 마음,
평온한 마음,
행복한 마음 등은
밝고 맑은 마음이다.
기분이 썩 좋다.
될 수 있으면
이러한 마음을 지니도록 한다.
나의 행복과 불행이 모두
이 마음에 달려있다.
마음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들려오는 소식이나 정보에 죽 끓듯
쉽게 나대는 모양은 좋지 않다.
우선 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다.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겠나.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내 걱정이나 하란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잘되지 않지만,
내 마음이 여유롭고 너그러워야 한다.
내 마음이 편견이나 선입견에 사로잡혀
좁쌀같이 좁아서 되겠나.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수양(修養) 또 수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