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변(辨)
책 읽기를 늘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잘 알고 하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솔직히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왜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교과서적 분명한 이유는
상상력, 사고력, 창의력, 통찰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상상력은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요,
사고력은 사물을 제대로 관찰하고
이치를 깨달아 알게 하는 힘이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힘이며,
이 시대의 최고의 가치다.
통찰력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독서는 삶의 방향을 찾고,
자신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길잡이다.
다음으로 독서는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수련의 과정이요, 자기성찰이다.
독서는 나를 찾고,
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과정이다.
책에는 세상의 지혜가 있고, 답이 있다.
올바른 태도를 일러준다.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착한 존재가 된다.
좋은 책을 읽으면,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력도 받는다.
독서는 마음을 닦는 효과가 있다.
책을 통해 배우고 변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는 겸손이다.
마지막으로 독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자 준비다.
현실과 꿈을 잇는 다리다.
책을 일상의 습관으로
꾸준히 읽어야 한다.
독서는 살아가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