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겁 없다.”
젊음의 상징이다.
“견뎌 낼”,
“해 낼”
자신감이다.
두려움은 가정(假定)으로부터 시작된다.
두려움은 미리 겁을 먹는 것이다.
두려움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닌 “만약에”다.
노년의 걱정거리도
두려움에서 시작한다.
노년에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노년에 걱정거리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왜 없겠는가?
더 두려운 것
두려움 자체다.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종교에 대한 신앙심이라지만,
일반적으론 희망을 품는 것이다.
과거의 고난과 고통을
견뎌낸 경험을 되살려
“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이다.
미리 걱정하고,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
결국 마음이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경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