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회복탄력성(回復彈力性)

Peter-C 2022. 12. 11. 07:19

회복탄력성(回復彈力性)

 

지난달 19() 병원에서

Corona 양성판정을 받았었다.

 

일주일 동안 격리생활도 했었고,

이제 20일이 지났다.

 

딱히 이것이다 말하기 힘들지만

약간의 후유증이 있는 느낌이다.

 

입맛도 그렇고,

약간의 찬바람에도 기침이 나고,

어딘지 모르게 기운이 빠진 듯하다.

 

극복하는 힘, 회복력,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전과 다르다.

나이를 먹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조심하고, 주의하는 게 우선이지만,

극복하고자하는 정신적 의지력,

회복탄력성을 높여야한다.

 

회복탄력성은

육체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역량이다.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에 대한 인식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한층 성숙하는 마음의 근력이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본연의 안정된 심리적 상태를

되찾는 의지요, 능력이다.

 

험한 역경에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극복하면

원래의 상태보다 한층

더 좋은 상황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거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낸 개인이나 조직은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점이다.

 

고난과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단단함,

그것이 곧 회복탄력성이다.

 

누구에게나 꼭 필요해서

필히 단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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