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서관

Peter-C 2023. 1. 24. 06:34

도서관

 

나에게 도서관에 가는 일은

은퇴 후 노년생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도서관 시설은 아주 훌륭하다.

냉난방시설, 인터넷 환경 등

모두 최신식 시설들이어서

불편한 점이 전혀 없다.

 

각종 도서는 물론

주간, 월간 잡지, 신문도

읽을 수가 있다.

 

읽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책은

대출을 해서 집에서 본다.

 

시간보내기가 애매하거나,

심기전환이 필요하다고 여기면

도서관은 도피처가 된다.

 

도서관은 누굴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책 속을 혼자서 여행하는 것이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만나거나,

세계여행도 하면

부질없는 잡생각이 떠나간다.

 

몰랐었던 것을 깨닫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도 습득한다.

 

도서관을 나서면 곧바로 잊기는 해도

선각자들의 명언도,

선구자들의 가르침도,

성인들의 말씀도,

읽고 이해하며 깨닫는다.

 

즐거움이요,

보람된 일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도서관 애용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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