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이젠 욕심을 버리란다.
언제 욕심을 부렸나?
욕심을 부릴 거리나 있나?
욕심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욕심꾸러기!
욕심을 채우지 못하면
심술을 부린다.
욕심을 채울 때까지
고집을 피운다.
욕심을 부리다보면
다른 이에게 폐를 끼치기 쉽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리수를 둔다.
실수로 이어진다.
욕심을 부리기 전에
내 능력을 먼저 생각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기에
욕심은 실로 내게 과분한 것이었다.
명예욕이야 그렇지만
식욕을 포함한 기본욕구까지
없을 리가 있나.
요즘은 건강이다.
욕심이라기보다 목표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야
왜 없겠는가.
그 또한 욕망이라기보다
목적달성이다.
욕심을 버리라는 근본 이유는
아마도 Stress때문일 것이다.
욕심은 있는데,
능력이 못 따라주니
Stress인 것이다.
Stress를 피하란 말이다.
결국 건강을 위해
욕심을 버리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