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진실의 힘”

Peter-C 2023. 3. 14. 06:17

진실의 힘

 

다음은 이 원석 검찰총장의

2023년 신년사 중 일부다.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는 힘이 있고,

그 힘은 지극히 강해서

아무리 덮으려고 해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진실이 제 모습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성심성의껏

거들어 주기만 한다면

진실은 밝은 태양아래

뚜벅뚜벅 걸어 나올 것입니다.”

 

함께 해외출장도, Golf도 쳤는데

모르는 사람이라고?

 

기억에 없다?

모르는 일이다?

이 또한 거짓말일 것이다.

 

증거은닉을 증거보존이란다.

검찰독재, 정적제거, 정치탄압이란다.

내의 한 벌 사 입은 일밖에 없다?

 

궤변이요, 요설이며, 둘러대기다.

내로남불, 변명, 남 탓이다.

이 모두 다 말장난이요, 거짓말이다.

 

범죄를 감추고, 증거를 숨기고,

국민을 속이고, 책임을 떠넘기고,

양심을 속이려는 거짓말이다.

 

거짓말,

어렸을 적부터

거짓말을 해도, 들어도

큰일이요, 사건이었다.

인간으로 가장 몹쓸 짓이다.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

부끄러움은 물론이려니와

무슨 큰 죄를 저지른 것처럼

전전긍긍(戰戰兢兢)이었다.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

그것은 곧 신의를 잃는 것이다.

 

왜 거짓말을 하는가?

죄를 은폐하려고,

잘못을 감추려고, 

욕심에 쫓겨서,

자기를 과시하려고,

남에게 죄를 덮어씌우려고.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만든다.

거짓말쟁이가 된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사람이길 포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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