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
다음은 이 원석 검찰총장의
2023년 신년사 중 일부다.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는 힘이 있고,
그 힘은 지극히 강해서
아무리 덮으려고 해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진실이 제 모습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성심성의껏
거들어 주기만 한다면
진실은 밝은 태양아래
뚜벅뚜벅 걸어 나올 것입니다.”
함께 해외출장도, Golf도 쳤는데
모르는 사람이라고?
기억에 없다?
모르는 일이다?
이 또한 거짓말일 것이다.
증거은닉을 증거보존이란다.
검찰독재, 정적제거, 정치탄압이란다.
내의 한 벌 사 입은 일밖에 없다?
궤변이요, 요설이며, 둘러대기다.
내로남불, 변명, 남 탓이다.
이 모두 다 말장난이요, 거짓말이다.
범죄를 감추고, 증거를 숨기고,
국민을 속이고, 책임을 떠넘기고,
양심을 속이려는 거짓말이다.
거짓말,
어렸을 적부터
거짓말을 해도, 들어도
큰일이요, 사건이었다.
인간으로 가장 몹쓸 짓이다.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
부끄러움은 물론이려니와
무슨 큰 죄를 저지른 것처럼
전전긍긍(戰戰兢兢)이었다.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
그것은 곧 신의를 잃는 것이다.
왜 거짓말을 하는가?
죄를 은폐하려고,
잘못을 감추려고,
욕심에 쫓겨서,
자기를 과시하려고,
남에게 죄를 덮어씌우려고.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만든다.
거짓말쟁이가 된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사람이길 포기하는 거다.
'친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6세대 운동권 민주투사? (0) | 2023.04.21 |
---|---|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0) | 2023.04.11 |
품격 (0) | 2023.03.04 |
미래를 생각하자. (0) | 2023.03.03 |
봄이 오는 소리 (0) | 202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