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지런

Peter-C 2023. 5. 30. 06:39

부지런

 

모름지기 사람은

부지런해야한다.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온 말이다.

 

공부도, 일상도, 두루두루

모든 움직임에 부지런을 떨어야했다.

 

뒹굴뒹굴 게으름을 피우는 건

보기에도 좋지 않다.

꾀죄죄해 보인다.

 

깔끔하고 단정하며

바지런하고 생기가 있어

행복해 보여 좋다.

 

<좋은 생각> 정 용철 창간인은 말한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고

이 행동의 대표가 바로 부지런함이었다.”

 

식사 준비할 때 수저 놓기,

반찬 맛있게 먹고 칭찬하기,

반찬그릇을 아내 쪽으로 밀어 주기,

 

식사 끝나고 주저 없이 설거지하기,

자동차 탈 때 얼른 문 열어 주기,

길을 걸을 때 차도 쪽에서 걷기,

 

생일, 기념일 챙기기,

무거운 것 빨리 들어 주기,

시간 내어 같이 커피 마시기,

 

빨래 널 때 도와주기,

내 방 내가 청소하기,

 

뒤에서 어깨 주물러주기,

좋아할 것 찾아 대화하기.....

 

모두 내가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사실 나의 일 건사하기도 바쁜데,

이런 일들을 챙긴다는 건

부지런을 보통이상 떨어야 가능하다.

 

부지런도 건강할 때다.

몸 성할 때, 할 수 있을 때

부지런히 해야 한다.

 

병들고 몸이 허락하지 않을 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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