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족상락(知足常樂)

Peter-C 2023. 6. 17. 07:20

지족상락(知足常樂)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아침편지 중에서>

 

왜 그러고 사는지?”

잘난(?) 정치가를 보고

한심하다는 듯 나무란다.

 

권력, , 명예에 대한 욕망이

끝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가?

난 어쩔 수 없이

만족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내가 왜 사는 거지?”

이렇게 살아도 되나?”

난 제대로 살고나 있는 건가?”

난 어떤 인간인가?”

가끔 이런 자문들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살피게 된다.

 

삶의 방향에 자신을 잃거나

삶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다.

 

잠시 우울한 느낌은 있지만

금방 잊어버리곤 한다.

 

오히려 정신을 차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책임감에 놀란다.

 

내 인생을

내가 생각하고

내가 만들지 않으면

내 삶의 의의가 존재하겠는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 삶이 성숙되는 것이다.

 

오른 방향으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나는 나 자신을 바로 알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치는지?

 

이를 위해 우선해야 할일은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일이다.

 

알거나 깨닫기가 쉽지 않다.

그냥 막연히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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