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급한 성격

Peter-C 2023. 8. 21. 06:59

급한 성격

 

시간도 넉넉한데

누가 쫓아오는 듯 급하다.

 

급하게 굴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

 

성격이 급한 것보다

조급하다.

 

좋지 않은

버릇이요, 습관이다.

 

더군다나 조급히 굴

나이가 아니다.

나이답지 못하다.

 

밥을 먹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차를 마시는 것도,

SNS 응답도,

짜증내는 것도,

모두가 너무나 빠르다.

 

부지런함과

서두르는 것은 다르다.

 

열심히 사는 것과도

더더욱 다르다.

 

매사 느긋하게

여유만만하게 하고 싶다.

 

급하게 서두르는 건

삶이 서툴다는 것이다.

 

여유롭게 차근차근 하려해도

그게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된다.

 

우리 문화가 빨리빨리란다.

덕분에 한강의 기적을 이뤘단다.

좋게만 본 것이다.

 

허겁지겁 급히 서두르다보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거칠고 서툴기 마련이다.

 

성숙된 모습이

결코 아니다.

고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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