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아성찰

Peter-C 2023. 10. 13. 07:28

자아성찰

 

진실이냐? 사실이냐?

세상이 조용한 날이 없다.

혼돈과 갈등의 시대다.

 

정보의 홍수란다.

쓸데없는 것까지 섞여 쏟아진다.

때때로 혼란스럽다.

 

꼭 알아야 할 것들인가?

모르면 안 되는가?

 

쓸데없는 걸 알면

쓸데없는 걱정도 생긴다.

 

투철한 자아의식이 필요하다.

보이는 것들, 들리는 것들,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알아야한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윤 동주>

 

시인은 진실로 그렇게 살았을 것 같다.

부끄러움을 아는 삶이다.

이 시대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

 

보람된 인생이란,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 되어야한다.” <법정>

 

은혜로움을 모르는 것,

감사함을 못 느끼는 것,

잘못이요, 병이다.

자기존재를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내안의 소리,

자연의 소리,

세월의 소리,

그 소리를 듣는 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본다는 것이다.

 

따뜻한 마음,

겸손한 태도,

깨끗한 양심,

끊임없는 자아성찰의 목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2023.10.15
“영육간의 건강”  (1) 2023.10.14
생활의 여유  (0) 2023.10.12
경험  (0) 2023.10.11
욕심  (0) 202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