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의 크기
102세 김 형석 교수의 이야기다.
중학생이 되었을 때 부친께서 하신 말씀이란다.
“네가 한평생을 사는 동안
너와 가정만을 걱정하면서 살면
가정만큼만 자란다.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
직장과 공동체의 지도자로 성장하게 된다.
그런데 언제나 민족과 국가를 위하면서 살면
너 자신이 민족과 국가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
2024년은 총선의 해이다.
4월10일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앞으로 100일정도 남았다.
News의 시선과 관심의 대상이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사람들의 머리에는
과연 무엇을 염두에 두고 나설 것인가?
거리에 정치적 Placard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저질스럽고 천박하다.
당 대표는 범죄혐의, 사법 risk 등으로
근본 자질부터 의심을 받고 있다.
그의 주변은 terror, 관련자들의 자살 사건 등
의혹이 가득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 법정에 출석해야 하고,
재판지연을 위한 꼼수도 서슴지 않는다.
품위는 고사하고 사악하기 이를 데 없다.
조롱과 비웃음이 만연하다.
정 호승 시인의 글이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치가, 특히 국회의원들,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로
대대적인 물갈이가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