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해 첫날에

Peter-C 2024. 1. 2. 07:31

새해 첫날에

 

덕담을 주고받느라 바쁜 날이다.

새해 각오를 다지는 날이기도 하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지만

마음도 먹어보지도 않을 수는 없다.

매해 첫날의 연중 첫 행사이다.

 

금년도 아무런 탈이 없기를 빌면서,

우선은 건강이다.

 

산책, 걷기, 근력운동 등

틈나는 대로,

하루 목표량을 꼭 채워야한다.

 

병원 다니는 일,

약을 먹는 일,

의사와 약사가 이르는 대로 꼭 한다.

 

나약한 노인의 모습보다는

그래도 활력이 살아있음을 잊지 말자.

 

멍하니 넋을 잃고 있는 모습,

기력을 잃어버린 언행,

꼰대 짓을 경계하자.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가 좀 양보를 해서

착한 관계를 잃으면 안 된다.

 

쉽게 섭섭해 하고 서운해 하니

오해가 없도록 언행을 조심하자.

 

귀찮고 성가신 가사(家事)

나의 일로 여기자.

가정 행복의 길이다.

 

늘 매사에

비판이나 부정보다는

긍정적 자세를 견지(堅持)하자.

곱게 늙어가는 길이다.

 

이 외에도

음악을 좀 더 즐기고,

Missa에 좀 더 열심히 참석하고,

글쓰기 발전에 좀 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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