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에
덕담을 주고받느라 바쁜 날이다.
새해 각오를 다지는 날이기도 하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지만
마음도 먹어보지도 않을 수는 없다.
매해 첫날의 연중 첫 행사이다.
금년도 아무런 탈이 없기를 빌면서,
우선은 건강이다.
산책, 걷기, 근력운동 등
틈나는 대로,
하루 목표량을 꼭 채워야한다.
병원 다니는 일,
약을 먹는 일,
의사와 약사가 이르는 대로 꼭 한다.
나약한 노인의 모습보다는
그래도 활력이 살아있음을 잊지 말자.
멍하니 넋을 잃고 있는 모습,
기력을 잃어버린 언행,
꼰대 짓을 경계하자.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가 좀 양보를 해서
착한 관계를 잃으면 안 된다.
쉽게 섭섭해 하고 서운해 하니
오해가 없도록 언행을 조심하자.
귀찮고 성가신 가사(家事)를
나의 일로 여기자.
가정 행복의 길이다.
늘 매사에
비판이나 부정보다는
긍정적 자세를 견지(堅持)하자.
곱게 늙어가는 길이다.
이 외에도
음악을 좀 더 즐기고,
Missa에 좀 더 열심히 참석하고,
글쓰기 발전에 좀 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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