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말 한마디에

Peter-C 2024. 1. 31. 07:20

말 한마디에

 

<참 괜찮은 태도> <박 지현 지음>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는 너무 행복했었다.”

 

Guitarist 배 철수가 가수 구 창모에게

다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며 한 말이란다.

 

자신보다 자신을

더 믿어 주는 사람이 있고,

그의 격려와 믿음의 한마디로 인해

힘을 내어 오늘의 성공이 있게 됐단다.

 

당신은 언젠가 남우주연상을 받게 될 거야

 

무명시절의 단역배우인 황 정민에게

아내가 당신은 좋은 배우라며

격려와 믿음을 아끼지 않았단다.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해도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땐 낙담하며 힘이 빠진다.

 

재정비해서 다시 도전하는 일이

쉽지 않다.

 

자신도 자신을 못 믿겠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위로와 확신이 필요할 때,

약해지고 자신이 없어질 때,

 

누군가가 나를 믿고 격려의 한마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만이라도 있다면,

 

내게도 오랜 세월 동안

내 곁에서 격려를 넘어

무조건 신뢰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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