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참 괜찮은 태도> <박 지현 지음>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는 너무 행복했었다.”
Guitarist 배 철수가 가수 구 창모에게
다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며 한 말이란다.
자신보다 자신을
더 믿어 주는 사람이 있고,
그의 격려와 믿음의 한마디로 인해
힘을 내어 오늘의 성공이 있게 됐단다.
“당신은 언젠가 남우주연상을 받게 될 거야”
무명시절의 단역배우인 황 정민에게
아내가 당신은 좋은 배우라며
격려와 믿음을 아끼지 않았단다.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해도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땐 낙담하며 힘이 빠진다.
재정비해서 다시 도전하는 일이
쉽지 않다.
자신도 자신을 못 믿겠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위로와 확신이 필요할 때,
약해지고 자신이 없어질 때,
누군가가 나를 믿고 격려의 한마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만이라도 있다면,
내게도 오랜 세월 동안
내 곁에서 격려를 넘어
무조건 신뢰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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