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위선자(僞善者/Hypocrite)

Peter-C 2024. 2. 7. 07:54

위선자(僞善者/Hypocrite)

 

2024410일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앞으로 2개월 정도 남았다.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설치는

위선자들이 너무 많아 걱정이다.

 

위선자를 뽑아선 안 된다.

각 정당은 가려서 공천해야한다.

 

위선자라고 하면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이다.

 

표면적으론 착한 척하지만

실상은 더럽고 추악하고 음흉한 사람.

 

그의 직책이나 명성,

그에게 거는 기대에 비해,

본색이 드러나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

 

나라와 약자를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나

남에게 고통을 주거나,

겉모습과는 전혀 딴판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부정부패,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는 인간.

 

자신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남을 욕하는 내로남불, 이중인격자.

 

그들은 선거철에는 더욱 가식적이다,

애국자인 척, 희생봉사자인 척한다.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설쳐대는

면면이 벌써부터 식상한다.

 

교언영색(巧言令色), 혹세무민(惑世誣民),

곡학아세(曲學阿世), 견강부회(牽强附會),

감언이설(甘言利說), 표리부동(表裏不同),

양두구육(羊頭狗肉), 호가호위(狐假虎威)

온갖 추잡스러운 언행으로

세상을 시끄럽고 어지럽게 한다.

 

수치심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철면피들이다.

 

꼼수, 권모술수(權謀術數), 중상모략(中傷謀略)

허위, 과장, 음해(陰害), 모함(謀陷)

온갖 나쁜 짓을 서슴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명성과 국가의 장래,

무엇보다도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위선자들은 걸러져야한다.

'친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0) 2024.02.10
성조들의 모후 Pr.  (1) 2024.02.08
내가 얼마나 잘 해 줬는데?  (0) 2024.02.05
말 한마디에  (1) 2024.01.31
별일?  (1)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