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감사합니다.”, “힘내!”
“걱정 하지 마!”, “멋있어요.”
“좋아!”, “예뻐!”, “사랑해요.”
생각을 해보니
좋은 말이 참 많다.
칭찬, 위로, 격려 등의 말이다.
막말, 거짓말, 험담, 비난,
비방, 이간질 등은 나쁜 말이다.
선거철이니
나쁜 말 또한 많이 들린다.
상대방에게 기분 좋으라고 하는
아부하는 말은 좋은 말 같지만
나쁜 말이다.
말투에 말버릇에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난다.
정초(正初)에 주고받는 덕담(德談)은
자연스럽지만 평소에도 즐겨 하면 좋다.
좋은 말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얼굴에 미소를 띤다.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짧고 평범한 말들이다.
신기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따뜻한 칭찬, 따뜻한 댓글은
평범함에서 각별함을 느낀다.
좋은 말은
좋은 습관이며, 좋은 버릇이다.
많이 할수록 좋다.
좋은 말을
늘 입에 담고 사는 사람은
필연의 행운이 따를 것이고,
생각지 못한 지혜도 얻게 된다.
나는 좋은 말을 머뭇거리기 일쑤다.
아부하는 것처럼 보일까봐서인데
내가 스스로 발전시킬 부분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