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대학?
가끔 아버님이 그리울 때
신문을 읽고 계신 모습이 떠오른다.
아버님의 지식, 정보는 거의 신문이었다.
Internet에서 읽었다.
“어느 날 기자가 정주영회장님께 질문을 던졌습니다.
회장님은 어느 대학을 나왔지요?
그러자 정주영회장님은 재치 있게
'신문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러자 기자는 의문이 일어나서 다시 질문합니다.
'신문대학'이 어디에 있지요?
그러자 정주영회장님이 껄껄 웃으면서
‘매일 아침마다 각종 신문사의 사설을 읽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었던 신문들이었다.
Goethe가 말했단다.
“신문을 안 읽게 되면서부터
나는 마음이 편해지고 실로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신문은 남이 하는 것만 생각게 하고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의무는 잊게 하기 때문입니다.”
각종 Mass Media의 발달과 난무로
신문, 언론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한 시점인데
그렇지 못하니 실망이 크다.
오히려 좌파언론들의 가짜 News와
모함과 함정에 빠트리는 Frame 씌우기로
믿을 수 없는 악마로 전락되어버렸다.
영향력이 치명적이고
파급효과가 지대하기에 하는 소리다.
You Tube세상이라지만
아직도 TV, 신문은 뿌리가 남아있다.
그 뿌리에 친북좌파세력이 달라붙어있다.
수많은 친북단체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빨갱이 세상이라며 탄식한다.
맛을 봐야한다며
절망스러운 말들을 서슴없이 한다.
정신을 차려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분야가
어디 언론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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