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중한 나

Peter-C 2024. 6. 9. 07:16

소중한 나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어떤 생각으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사악한 위선자들,

악랄한 정치꾼들,

그놈들만 없으면,

온 세상이 편안할 텐데.

 

죄를 지은 놈은 감옥에 쳐 넣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놈들에게

신뢰와 소통을 보여주면 될게 아닌가.

 

너 때문이야라 하지 말고,

내 잘못이야라고 하면 안 될까?

 

세상이 어떻게 미쳐 돌아가는지,

세상을 제대로 관찰할 능력도

지식도 노력도 태부족이다.

 

무능력과 절망감에 빠져들기 쉽다.

슬그머니 짜증과 분노를 느낀다.

 

자괴감(自愧感)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바른 자아(自我), “참나를 찾아야한다.

중심(中心)을 잃지 않으련다.

 

내안에 있는 자존심, 자긍심이다.

내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자존심(自尊心) <어학사전>

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

 

자긍심(自矜心) <어학사전>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

 

내 삶이,

내 인생이 소중하니,

내 삶을 미루거나 늦출 수는 없다.

 

세상일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내 능력대로,

내 모습대로,

무덤덤하게 살 수밖에 없질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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