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과 편견
어느 작가는 사람은 누구나
두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했다.
“선입견”과 “편견”이란다.
유난히 각별한 사람이 있다.
사실 그것은 “교만”이다.
자기 Dogma가 강한 사람이다.
상대방을 섣불리 판단하고,
얕잡아보며, 우월감에 빠진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분노한다.
남을 믿지 못하는
독불장군(獨不將軍)이 된다.
자기 자신만 믿고
타인의 생각과 의견은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세대차이”니, “지역갈등”이니
“빈부차이”라는 개념을 남용하여
쉽게 단정을 짓는다.
자기는 “균형 감각”이 있고
타인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균형 감각이란,
장단점을 잘 파악하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명확히 집어내는 능력이다.
유리함과 불리함에 집착하지 않고
여론과 대세를 잘 읽어내는
객관적인 판단력이다.
선입견과 편견에 잘못 휩싸이면
큰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선입견과 편견을 경계하여
겸손한 자세,
배우는 태도,
교양 있는 자세,
예의바른 태도가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