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나친 반성

Peter-C 2024. 9. 1. 06:51

지나친 반성

 

삶에서 실수는 다반사(茶飯事).

 

살다보면

사소한 실수든, 큰 실수든

피하기가 어렵다.

 

내가 직접 저지른 실수도 있지만

타인으로 말미암아 발생도 한다.

 

실수를 겸허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수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타인에게서 찾는 사람도 있다.

 

모두가 내 잘못이야라는 생각에

실수를 제대로 인식을 못해

바로잡지를 않고서

 

자신에 대한 의문에 사로잡혀

더 깊고 죄책감에 빠진다.

 

지나친 자학(自虐)도 금물이지만

남 핑계의 자만(自慢)도 좋지 않다.

 

자신에 대한 증오에 빠지는

자기혐오(自己嫌惡)는 더욱 안 좋다.

자존감과 자긍심을 잃게 된다.

 

자신을 꾸짖기 전에 먼저

심신의 상태를 온전히 추스르고

냉철하게 원인을 찾아야한다.

 

전에도 같은 실수는 없었는지?

습관 된 실수는 아닌지?

 

성찰과 반성도

몸과 마음이 온전한 가운데 해야

제대로 된 효과가 있다.

 

너무 쉽게 함부로

반성하지 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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