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삶의 SNS

Peter-C 2024. 11. 9. 07:55

내 삶의 SNS

 

“Social Network Service”

“Social Media”라고도 한다.

 

2002년 동기생 Home Page를 운영하면서부터

나의 본격적인 SNS 참여가 시작되었다.

 

동기회 홈피관리는 동기회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훌륭한 역할을 했다고,

지금도 자부(自負)하고 있다.

 

지금은 보광잡기라는 이름으로

Blog를 운영하고 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함보다는

내 삶을 성찰하려는 목적이다.

 

매일 아침 좋은 글들이

내게 전달된다.

 

착한 내용의 글,

멋진 그림,

좋은 음악,

삶을 풍요롭게 한다.

 

내가 자진하여 구독자가 된 경우도 있고,

좋은 내용이라며 열심히 정성스럽게

내게 보내주는 친지들 덕분이다.

 

때론 훌륭한 내용임에도

소홀히 대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내 삶을 성찰하게 되고,

다짐도 하게 된다.

 

보내는 이의 나를 생각하는

진심도 알게 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세상의 험한 것들을 멀리하고

예쁘고 멋진 것들을 추구하게 된다.

 

PC에서 Smart Phone시대로

발돋움하면서 SNS가 본격적으로

내 삶의 일부가 됐다.

 

세상에는 맑고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따뜻한 내용으로 따뜻해지는 마음,

훈훈한 이야기로 얻는 감동,

오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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