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움은 쉽다

Peter-C 2024. 11. 23. 08:29

미움은 쉽다

 

비난과 미움은 쉽고

존경과 사랑은 어렵단다.

 

내가 증오(憎惡)하는 사람들.

 

차를 운전해 가면서

창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

 

심하게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

공치사를 몇 번이고 거듭해서

강조하는 사람.

 

무능하고 무책임했고,

북괴 김정은에게 아첨한

못난 전직 대통령.

 

내로남불의 대명사인

뻔뻔한 전직 법무부 장관.

 

파렴치한 잡범이라는

야당 대표.

 

허위사실 유포,

거짓 선전 선동의 상징인

, 전직 국회의원들.

 

뇌물수수, 공금횡령, 법인카드 도용,

이 어처구니가 없는 범법자들.

 

상식이 통하지 않아 시끄러운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정치인들.

 

그도 사람인데.”하며

조금이라도 양보할 생각이 없다.

 

깜도 안 되면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오히려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큰소리를 치고 있다.

 

기본이 안 된 위선자(僞善者),

인간답지 못하기에 몹시 미워한다.

 

나는 속설대로

비판을 쉽게 잘 한다.

나답다.

 

나도 역시 사람이다.”

 

범죄혐의가 있는 정치인들에 대한

재판을 질질 끌어 짜증과 분노가 치밀어

넋두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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