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취미와 특기

Peter-C 2025. 1. 4. 07:01

나의 취미와 특기

 

남들이 나에게 취미나 특기를 물어오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 얼버무린다.

 

취미나 특기는 누구나 지니고 있다.

나같이 특별한 취미나 특기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생각과 말로만 취미요 특기지,

실제로는 입으로만 좋아한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은 많다.

 

악기도 배우고 싶고,

탁구도 하고 싶고,

Aerobics도 하고 싶고,

일본어도 배우고 싶고,

영어회화도 더 하고 싶다.

 

독서도 해야 되고

글쓰기도 계속해야 한다.

 

취미나, 특기라며

푹 빠진 적이 없다.

 

배우고, 연구도 하고,

보람을 느끼고,

즐기며, 자랑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런 적이 없다.

 

남들은 붓글씨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

바둑도 즐긴다.

당구도 배워 잘 한다.

부럽기 그지없다.

 

하면 될 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질 않는다.

 

내 적성과 분수에 맞는 것을

찾아야하는데 쉽지 않다.

 

남들은 어찌 그리도

쉽게 즐거움을 찾고

푹 빠지는지 모르겠다.

 

지나치게 집착해도 문제다.

과도하면 Stress를 받는단다.

나 같은 사람들의 핑계다.

 

끝까지 끈질기게 한 적이 없다.

쉽게 포기를 한다.

억지로 되질 않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흐름  (0) 2025.01.07
거절하기  (0) 2025.01.06
미워하지 말자  (0) 2025.01.02
새해 첫날에  (1) 2025.01.01
2024년 마지막 날에  (2)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