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흔하지만 고귀하고 귀중한 말이다.
쉽게 말하지만 무겁고 두려운 말이다.
사랑을 언제, 어떻게
알았고, 느꼈고, 깨달았을까?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스스로 깨우쳤나?
사랑을 처음 알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
사랑인줄 바로 알았나?
사랑이란 말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노래에서, 영화에서, Drama에서,
교회나 성당에서 들었을 것이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했다.
교회나 성당 안에서는 쉬운 일이나
밖에서는 잊어버리기 일쑤다.
어느 소설에서는
사랑에 목숨을 걸고,
사랑 때문에 머나먼 이국땅으로 간다.
꾸민 이야기라며 재밌어 한다.
사랑은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누나와 형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진다.
사랑은 생활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삶의 근본이다.
사랑을 알기도 전에
말투에서, 몸짓에서,
눈빛에서, 가슴으로
사랑이 전해오고 느껴진다.
생활에서 사랑을
벗어나거나 떠날 수는 없다.
그럴 바에는
제대로 알고 느끼고 전하며
살아야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