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대로 된 삶

Peter-C 2025. 10. 15. 07:22

제대로 된 삶

 

학창시절에는

시험, 숙제에 급급했었다.

공부가 즐겁지 않았다.

성적은 겨우겨우 명맥을 이었다.

그때는 공부가 골칫거리였다.

 

가정형편은 그 시대에 남들보다

조금은 나은 편이었다.

끼니 걱정은 없었으니 말이다.

 

장가들어 가장이 되었다.

장차 행복은 보장될 거라고 믿었다.

 

남들은 컴퓨터 전문가로 여겼다.

허나 실속은 없었다.

전문분야라서 기술습득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데 소홀히 했다.

 

전문지식 공부보다

테니스, 수영, 등산 등

틈나는 대로 즐겼다.

 

알량한 전문지식으로

겨우 지탱했다.

참으로 어리석었다.

 

이제 은퇴를 해서

그동안의 삶을 뒤돌아보니

엉터리였다.

 

아쉬운 점이 어디 한둘인가.

 

특히 컴퓨터 전문지식이

귀동냥 수준이었다는 게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 아직 늦지 않았다.

제대로 된 삶을 살아야 않겠나.

 

글쓰기는 변함없이 꾸준히 하고,

치매예방으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 산책, 근력운동 등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안정된 기분을 위해 음악듣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도 현재를 소중히 여겨

알뜰히 보내야한다.

지금을 아끼고 즐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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