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나 태어난 (염리동 소금길)

Peter-C 2015. 9. 29. 22:43

내가 다니던 용강초등학교 : 개교 100주년 기념 준비가 한창이다.

 

나의 모교 숭문중.고등학교 뒤는 서강대학교 

 

바닥의 노란 점선이 소금길 표시

 

소금길에서

 

바닥 놀이

 

 

나의 본적지(本籍地)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鹽里洞)이다.

마포 새우젓, 마포나루가 번성할 적에
소금창고가 있었다하여
“염리(鹽里)”라 했단다.

내가 태어난 곳,
내가 먹고, 자고, 자란 곳,
내가 살던 곳,
내가 놀던 곳,
내가 학교를 다니던 곳,
내가 매일 다니던 곳,

그곳 염리동에 “소금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짐작은 가는 길인데
옛 흔적은 아무것도 못 찾겠다.
높이 솟은 아파트와 빌딩들 때문에
노고산도 낮게 보였고,
오르기에 숨이 가팠던 언덕도
별거 아닌 언덕으로 낮아지고,
길 폭도 좁아진 느낌이다.

발걸음으로 이 골목 저 골목들을 돌아보니
옛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소금길 벽화

 

골목길 벽화

 

골목길

 

이곳 근처에 내가 살던 집이 있었다.

그땐 이 길엔 한옥 뿐이였는데, 대단한 탈바꿈이다.

나 태어난 동네

길 양쪽으로 기와집이 줄지어 있었는데, 한옥이 보이질 않는다.

"대흥극장"이 있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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