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순교자 현양대회

Peter-C 2015. 9. 12. 21:46

 

 

 

 

 

 

순교자 현양대회

일시 : 2015년9월12일(토) 09:30 ~ 12:30
장소 : 수원성지(북수동성당 대성전)
특강 : 김춘호(베드로) 원로 신부
현양미사 : 최덕기(바오로)주교

2000년에 수원교구장 최덕기(바오로)주교님에 의해
토포청자리에 위치한 북수동성당(구 수원성당)을 중심으로
수원화성 전체가 순교성지로 선포되었단다.

그로부터 매년 9월 순교자 성월에
현양대회를 해왔단다.
금년이 16차다.

“현양(顯揚)”이란 무엇인가?
이름이나 지위 따위를
세상에 높이 드러냄이라고 사전에서 말한다.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예수님과 순교자들의
죽음과 부활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 행사이지만

그 행사를 통하여
지금 살아있는 우리들은
영세를 받았던 때와 같이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진정한 현양대회의 의미일 것이다.

입으로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삶과 행동으로
죽음으로서 부활을 하듯,

세례를 받기 전의 나는 죽고,
세례 후에 부활로 새로 태어나듯,

순교자 현양대회를 통하여
새사람으로 태어나야 하고,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 스스로 자신과 싸워서 새사람이 되기란
괴롭고, 힘들고, 번거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앙 선조들이 겪은
순교의 고통과 아픔과 고난에 비할까.

진정한 신앙인으로,
진정한 새사람으로 태어나기가
순교보다도 어렵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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