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잡기(寶光雜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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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은 글이지만 매일 글쓰기를 통해 내 삶을 성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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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

사랑하는 아들에게 지금쯤 훈련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을 것 같다. 아마 야간 훈련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적응이 많이 되었을 게다. 엄마와 누나 모두 잘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군대는 요령이다”라는 말이 있다. “요령은 요령을 안 부리는 것이 요령..

가족 이야기 2014.07.23

Blog 개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동기생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다. 내 딴에 동기생 홈페이지를 잘 해왔다고 自負를 한다. 그러나 이제 운영자의 직무를 내려놓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부터 나만의, 나만을 위한 Blog를 만들어 남은 生의 보람을 찾고자 한다.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기록함으로..

나의 이야기 2014.07.23

인내력

사랑하는 아들에게 장마가 끝나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아들이 지금 느끼고 있는 무더위는 나보다 몇 배나 더하겠지. 아마 너를 시험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쯤은 어설픈 군복과 소총 때문에 군인이라는 것을 실감할 것이고, 땀에 젖은 내의와 무거운 군화와의 싸움도 만만치 ..

가족 이야기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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