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 덜 “모두 다”“다 함께” 무엇이 모자랄 때채우기 위해 모은다. 돈, 물건, 감정, 배움,사랑도 그렇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지만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도 있다.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고 했다.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어떤 것은 모자란 것보다 넘치는 쪽이 더 위험하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과도한 친절이나 지나친 관심은부담을 주기도 한다.장황한 설명은 설득력을 잃는다.칭찬이나 좋은 말도 필요 이상이면공허해진다. 자주 연락하면 애틋함이 줄어든다.도움을 지속적으로 주면고마움보다 의무감에 빠진다. 넘치는 건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다.덜 채워진 물 잔이 마시기에도 좋다. 지혜로운 사람은다 채우기보다는덜 채운 것으로 만족한다.성실함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비우고 멈추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