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바다부채길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의 정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 강릉시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로
전국에서 가장 해안에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곳이다.
인기 TV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와 나란히 기암절벽이 굽이굽이 이어 지고
그 아래 우거진 송림사이로
아기자기한 백사장이 펼쳐진다.
정동진의 제1경은 일출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일출 장면은
이곳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바다와 소나무, 한적한 역사와 기차라는
낭만적인 경치를 갖추고 있다.
매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