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말과 글과 영혼

Peter-C 2018. 1. 10. 07:57

말과 글과 영혼

영혼[靈魂],
육체 속에 깃들어
생명을 부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무형의 실체다.

영혼이 생각하는 대로,
영혼이 마음먹은 대로,
영혼이 시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영혼은 말을 통해 드러난다.
글 또한 영혼이다.
영혼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있다.

말과 글은
곧 영혼이다.

맑고 밝은 영혼은
말과 글도 그렇다.

간혹,
말과 글이 영혼과 다르면
가식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영혼이 더렵혀진 것이다.

말과 글은
단순하고 꾸밈없고 확실해야 좋다.

올바른 생각과
고운 마음이어야
진솔한 말과 아름다운 글이 된다.
영혼이 그러해야 한다.

말 한마디,
글 한 줄에
그 사람의 영혼,
그 깊이와 수준,
그 삶의 모습이 드러난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로
성숙한 영혼을 키워,

맑고 밝은 영혼으로
늘 찬란히 빛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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