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계획이 있나,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해야 할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설렘도 있고,
부담도 있지만,
“오늘도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아침기도와 함께
무사한 하루를 기원해본다.
귀찮고 부담스러운 일은
피하거나 건너 뛸
이런저런 핑계와 궁리를 찾는다.
결국,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감사와 사랑으로
활기차게 보낼 작정을 한다.
나로서는 최대한의
각오와 다짐이다.
어찌 즐거운 일들만 있으랴.
어찌 행복한 일들만 있으랴.
때론 갈등과 망설임으로
즐겁지 못한 하루가 예상될 때도 있다.
세상은 긍정과 부정이 늘 공존한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게 마련이다.
같은 문제로
마음을 편하게 잘 지내는가 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도 있다.
불행으로 마음을 주면 불행해지고
행복으로 마음을 주면 행복해진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긍정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마음먹은 대로
몸도 따라간다.
나의 모든 언행은
생각과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착하게 감사와 사랑으로 실천할 것인가.
투정과 원망으로 투덜거리며 살 것인가.
먼저 악마 같은
내 속을 이겨내야 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해야하는데,
불편한 심기가 웬일인가.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
자기 자신과 평화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평화롭게 지낸단다.
마음을 잘 가꾸어
긍정과 활기를 찾아
삶에 보람을 느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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