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9년 1월에

Peter-C 2019. 1. 22. 09:29

2019년 1월에

새해에 들어선지 바로 어제 같다.
어영부영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명확하고 확실한 것 없다.


미군은 철수 할 것이라 하고
현 친북 정권의 실정이 걱정이다.

여러 가지 비리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는데
뒷수습은커녕 시끄럽기만 하다.

나라가 어찌 될지 안개속이다.
정치, 경제 등 앞이 보이질 않는다.
힘들어질 것만은 확실하다.

이럴수록 나마저
흐리멍덩하게 보낼 수는 없다.

나이 칠십이지만,
솔직하고 분명하게
확실하고 명확하게
정신을 똑바로 차리자!

인생의 후반이다.
남은 삶을 잘 살아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
내 주장 내세우며 누굴 가르치려 하지 말자.

언행을 조심하여
어리석은 짓을 피하자.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고
비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삶을 즐겨야한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 책임은 내 몫이다.

지인들이 나의 능력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
더 솔직해져야한다.
마음의 짐이 덜어진다.

권위나 자존심을 고집하지 말자.
나이 듦이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용서하고 잊고 털어 버려라.
집에서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늘 청결해야 한다.
추한 꼴이 되면 안 된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귀한 것이 시간임을 늘 명심하자.

감사하며 사는 게
성숙한 노년의 삶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한,
허둥대거나 서두르지 않고 뛰지 않는다.

갖가지 심신의 사고는 서두르는데서 일어난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느긋하게 하고,
느릴수록 좋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 것.
나이가 들면 신체의 각 부위가 퇴화되는 현상이,
노년의 서글픔이다.

신체의 퇴화를 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항상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DO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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