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도여행

Peter-C 2019. 4. 13. 07:31









남도여행

나를 포함한 동기생 5명이서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침에 성복역에서 만나
나주로 달렸다.

나주목(羅州牧 : 고려와 조선시대 행정구역)
근처에서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먹고
옛 관아(官衙)를 관람했다.

월출산 국립공원의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다원
무위사를 구경했다.

詩 “모란이 피기까지”의 김영랑(윤식) 시인의
생가를 관람했다.

강진읍 “예향”이라는 한옥 음식점에서
남도의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가우도 펜션으로 갔다.

아침에 가우도 섬을 한 바퀴 산책을 하고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관람하고
“만덕산”으로 갔다.
백련사와 다산 정약용의 초당을 구경하고
귀경했다.

가는 차도마다
“벚꽃길”이었다.
제대로 봄나들이를 했다.

나를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있는
친구들과의 여행이라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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