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is 중계방송
한때 Tennis를 좋아했던 관계로
요즘 Tennis 대회 중계방송에 빠져든다.
하루일과의 최우선이다.
다른 Schedule에 영향을 미친다.
단지 흥미가 있고 재미가 있어서다.
내 나름의 관전Point는
기술, 전략, 투지력, 집중력, 체력,
선수의 경력, 습관(버릇), Jinx,
공격성이냐 방어위주냐 등
다양하다.
Serve, Stroke, Volley, Smashing 등의
기술도 유심히 본다.
물론 Smart하고 깔끔한 Play를 좋아한다.
시원스러운 Play,
자신만만한 경기 태도,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
겁 없고 거침없는 Play,
패기가 넘치는 공격력,
그 판단은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다.
관중들과 심판과의 호흡에도
선수의 인간성이 들어난다.
위기 극복 능력, 심리전,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는
Mind Control도 재미를 더해준다.
어느 선수가 상승세인가,
지금 승기는 누가 잡고 있는가,
누가 실수가 더 많은가,
누가 더 침착하고 안정적인가,
쫄지 않는 대담성은,
세련미, 노련미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예측불허의 박빙(薄氷)대결은
긴장감마저 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다.
짜릿한 맛, 애타는 마음이 오간다.
New Face, New Star는,
이변의 주인공은,
Dark Horse는 누구인가,
누구와 누가 Rival인가,
각별히 호감이 가는 선수는?
광고 Sponsor도 빼놓을 수 없다.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의상, 신발, Sports 용구, 모자 등은 물론
시설 주변에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가 있으면
은근한 자부심도 느낀다.
완벽한 기술,
완벽한 Manner,
완벽한 Game 내용,
완벽한 인간성을 추구한다.
Sports중계에 열광하는 이유다.
꿈꾸는 이상형이요, Model이다.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길 바란다.
Star Player다.
Mentor다.
부러움의 대상이요, 영웅인 것이다.
관련 Episode기사도
주변 Gossip도 한몫을 한다.
이성이나 가족관계,
동료선수들과 인간관계,
Interview 내용, 말투,
다른 Sports에 대한 관심,
취미생활 등도 놓치고 싶지 않다.
묘기가 속출하면
멋있다! 매력이다! 예술이다!
감탄과 찬사가 터진다.
어이없는 실수에는
안타까움을 숨김없이 털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