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
아침에 잠에서 깨면
이불 속에서
손발을 꼼지락거리다.
Stretching을 한다.
대개는 대충한다.
화장실도 가야하고
물도 마셔야 하고
침대도 정리 정돈해야하는 등
아침에 기상과동시에 할 일들이 많아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다.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적당히 섞어서 따뜻한 물, 한 잔 마신다.
Computer를 키고
아침기도를 연다.
어제 써 놓은 글과
보광잡기를 연다.
동시에 혈압을 측정한다.
일 년이 넘게
아침과 저녁에 해 온 일이다.
요즘은 혈압 걱정은 없다.
혈압, 부정맥, 혈전 약을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보광잡기에 글을 게재하고
오늘 글쓰기 소재를 생각한다.
마땅한 소재가 없을 땐
고민거리가 된다.
글쓰기는 제목과 첫 문장이
중요하다.
이것이 잘 풀리면
글쓰기가 수월하게 진행된다.
책상 Diary에 오늘과 가까운 시일 안에
해야 할 일, 약속된 일 등을 점검한다.
서울 나들이일 경우는
경로와 소요시간을 Check해서
집을 나서는 시간을 미리 정해둔다.
멀리 장기간 여행을 할 일정이 있으면
여행경비, 준비물 등 미리 조치할 일들을
빠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헬스장에 가서 몸 풀기 정도 운동을 한다.
가끔 욕심을 내서 과하게 하기도 한다.
도서관에 도서 반납과 대출도
2주마다 하는 일이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세류동드럼교실에 가는 날이다.
12시30분에 집을 나서고
저녁5시30분정도에 귀가를 한다.
운동 삼아 자전거, 지하철, 도보로 한다.
You Tube에 볼만 한 것이 있는지,
카톡과 E-mail 등 PC, 핸드폰 상에
내게 뭐가 왔는지 점검을 한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반복되는 일이다.
손녀의 사진이 가족 카톡에 올라오면
편집을 해서 30장이 모이면
Viva Video를 만든다.
30장을 모으는 일은 매일의 일상이지만
Video편집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다.
재미가 있고 보람된 일 중에 하나다.
가끔 설거지, 빨래를 널고 개고,
음식물 찌꺼기도 버리기,
재활용품 분리처리하기,
집안 청소 등도 한다.
그밖에 책도 읽고,
TV에서 영화도 본다.
요즘은 정신없이
시국에 관한 You Tube를 보기도 한다.
잠자리에서는
하루 동안 감사 한 일을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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